어디서나 라즈베리파이에 ssh로 접속하기 위해 22포트에 대한 포트 포워딩은 마쳤다. 그리고 나는 나머지 작업을 원격으로 하기 위해 굳이 카페에 왔지만, 서버 애플리케이션인 8080포트에 할당된 포트포워딩 설정을 하는 것을 까먹고 말았다.

나는 지금 카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쓰고 있고, 라우터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에서 라우터 설정 페이지에 접근해야만 한다. 정녕 방법이 없는 것인가?

머리를 굴려보자. 다행인 건 지금도 내 집의 컴퓨터 책상에는 라즈베리파이가 돌아가고 있다는 점, 그리고 22포트에 대한 ssh 접속은 여전히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이 상태로는 터미널로밖에 작업을 못하겠지만 만약 내가 라즈베리파이의 GUI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러면 라즈베리파이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띄워놓고 원격으로 집의 라우터 설정을 조작해서 8080포트를 열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VNC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라즈베리파이의 VNC(Virtual Network Computing)는 라즈베리파이에 원격으로 접속해 GUI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걸 해낸다면, 라즈베리파이를 직접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른 컴퓨터에서 제어할 수 있다.

우선 외부 컴퓨터에서 VCN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뷰어가 필요하다.

https://www.realvnc.com/en/connect/download/vi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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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os 선택. 설치 후 실행하면 로그인을 하라고 한다. 이메일로 가입하고 로그인하자.

번거롭지만 어쩔 수 없어

번거롭지만 어쩔 수 없어

RealVNC는 라즈베리파이 사용자를 위한 무료 라이센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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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have a Raspberry Pi for non-commercial use..." 문구에서 "click here"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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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화면은 RealVNC의 클라우드 연결 및 Lite 구독 활성화 절차를 설명하는 페이지다. 여기서 Lite Subscription을 활성화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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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계정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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